For the User 쓰기 편하게
사실, 제품을 만드는 “메이커(Maker)”들의 입장에서는 파우더 형태의 원료들을 배합비 그대로 제품화 시키는 것이 훨씬 만들기 수월합니다.
시중에 가루형 영양보조제 제품이 많은 이유는, 어쩌면 쓰는 이보다, 만드는 이의 편의에 포커스되어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뉴트리션트리의 “메이커”들은 제품을 만드는 입장이기도 하지만 각자의 집에서 눈에 넣어도 아프지않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보호자들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쓰고싶은 제품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매일 챙겨주고 싶은 영양제는 많은데 큰 마음 먹고 사서 먹여보면, 깐깐이들은 먹지않거나, 좀 먹다가도 변덕꾸러기 처럼 먹었다 말았다하니
우선, 기호성 문제를 해결하고 싶었습니다. 좋은 것이라고 먹기 싫어하는 것을 억지로 먹이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보조제들의 가격도 사실 부담스러웠습니다.
자주 먹이고 싶은데 지갑은 가벼워져만 가고... 어떻게 부담되지 않겠어요.